가족약정으로 묶여서 통신사를 옮기지 못하고 그대로 주저앉아 있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그런데 이야기하다보면 이러한 이야기는 핑계이고 사실 처음 or 간간히 해보는 새로운 작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가장 큰 장애요인인 경우도 많다. 나같은 경우도 거의 4~5년 동안 알뜰폰 사용하면서 통신사를 3번정도 변경하였는데, 할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았었다. 자주 반복적으로 하는 작업이 아니면 언제나 새롭고 학습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아 통신사 변경은 혜택 쫓아다닌 게 아니라 외부에서 테더링이 매우 많이 필요한 상황이 생겨서 매일 5G로 옮겼다가 다시 일반 무제한으로 돌아온거다)  그래서 나도 기억하고, 초보자들에게도 도움이 되고자 기록을 남기려고 한다. 새로 가입한지는 몇주 지나서 캡쳐사진은 없지만 전체적인 맥락, ..

최근에 이사를 하면서 집꾸미기, 쿠팡, 네이버등 인터넷 쇼핑을 내 집보다 더(?) 많이 들락날락하면서 찾아본 품목, 3인용 소파이다. 큰 소파의 구매욕구는 컸지만 원룸이다보니 소파의 사이즈는 P/F의 기준점이 되었고, 그렇게 3인용 소파를 찾다가 이거다 싶었다. 나는 최종적으로 가격과 사이즈 때문에 다른 제품을 구매했지만 끝까지 고민했던 제품이며 아직도 그린 컬러가 눈앞에 아른거리고 있다. 일단 아이보리말고! 그린 컬러가 주는 묵직함 우리나라에서 소파를 구매할 때 아이보리 혹은 베이지 컬러가 정말 많은 비율로 선택된다. 내가 구매했다가 배송 직전에 취소했던 다른 소파는 5가지의 원색 컬러를 가지고 있었지만 결국 아이보리 1개로 통합해 버렸다. 그만큼 패브릭 재질의 경우 밝은 색 가구에 대한 선호도가 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