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벨로 고민의 끝은 only 브롬톤?
오래전에 미니벨로를 타다가 속도에 대한 욕심과 친구들과의 라이딩을 위해 로드로 기변했다. 당시 클래식하고 빈티지하며 남들과 다른 도심 모던 어쩌고 저쩌고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하고 싶었던 나는 벨로라인이라는 가장 클래식해 보이는 로드를 구매했다. (나중에 로드샵 사장님이 그런 취향이면 자전거 추천해드리기 어렵다고 하시더라....아무튼) 그렇게 정말 오랫동안 잘 사용했는데 이제 속도에 대한 욕심보다는 그냥 편하게 탈 수 있는 자전거가 더 욕심이 났다.(사실 다른 로드에 비해 속도가 전혀 안나는 자전거이다 ㅠ) 이제 편한 자전거가 타고 싶다. 사실 스쿠터에 대한 욕심이 먼저 왔다. 그러다가 욕심을 줄이고 줄여서 대신 먼저 킥보드(나인봇맥스) 구매해서 자전거도로에서 주행해봤는데 확실히 자전거와는 다른 재미가 있..
202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