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톤 가격과 공장, 그리고 애플 파크(brompton & Apple Park)
70만원짜리 클래식 로드바이크를 7년(?)정도 타면서 라이트는 만원짜리, 물통도 몇천원자리 달고 다닐 정도로 정말 자전거 브랜드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제 허리 굽히고 전투적으로 타는 자전거에 지쳐서 미니벨로로 기변했다. 수많은 미니벨로를 알아보던 중 결국 내 기준으로는 비정상적으로 비싼 브롬톤을 직구했는데, 이번에는 브롬톤 사용후기보다는 브롬톤의 브랜드 전략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물론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는 가벼운 글이다. 비정상적으로 비싼 미니벨로, 브롬톤을 구매했다. 이제 허리를 펴고 자전거 타고 싶어서 미니벨로를 처음 알아보면서 관심있게 살펴본 브랜드는 티티카카였다. 자전거도 뭐 '안 예쁘지는 않고' 기본에 충실하고, 7단 정도 되고, 접히고, 가격도 저렴해서 도둑 걱정 안하고 정말 편하게 ..
2022.11.17